서울 대개조 1호 프로젝트로 꼽히는 용산정비창 부지가 서울의 새로운 상징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이 50만㎡ 규모의 땅은 지하, 지상, 공중을 아우르는 3중 입체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 프로젝트를 '서울 대개조'의 첫 번째 단계로 삼고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지하 도시로 가는 시작, 하천의 복원 이 프로젝트는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꼽히는 용산정비창 부지를 자연과 도시를 조화롭게 연결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하천을 복원하고 지하도시, 지상도시, 공중도시로 이어지는 혁신적인 입체 복합 도시를 건설할 것입니다. 서울시의 혁신적인 도시 개발 계획 서울시는 지하 도시에는 차량이 다닐 수 있는 공간을 만들지만 이를 '주차장'이 아닌 상가와 지하 보행 통로로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