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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재명에게 밥투정 발언 사과 및 단식 중단 요청

전기공무초보 2023. 9. 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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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17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사과하고 단식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에 대한 입장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습니다.

 



밥투정 발언 사과

이재명 대표가 단식을 시작한 초기에 홍 시장은 밥투정과 관련된 발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홍 시장은 이 발언에 대해 사과하며 "단식 초기 철부지 어린애 밥투정 같다고 했던 말을 사과드린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목숨 건 단식을 조롱한 것은 잘못이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외무물(身外無物) 사자성어의 의미

홍 시장은 이 사과를 통해 "신외무물"이라고 했습니다. 이 사자성어는 몸이 무엇보다도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홍 시장은 이렇게 몸과 건강을 중시하며 이재명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촉구한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단식 농성

이재명 대표는 지난달 31일부터 단식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정부에 대국민 사과와 국정방향 전환, 오염수 방류 국제해양재판소 제소, 국정쇄신과 개각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단식 중단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른 정치인들의 요청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이재명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요청한 정치인 중 하나입니다. 그는 건강을 해치는 단식을 중단하고 국정운영을 점검하고 나라의 미래를 챙겨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무리

홍준표 대구시장의 사과와 단식 중단을 요청하는 발언은 이재명 대표의 단식 농성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국정운영과 정치인들 간의 논쟁을 뒷받침하며 계속해서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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