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이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재직하며 6억9345만원의 재산을 공개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장미란 차관은 7월 3일에 취임한 이후 토지, 건물, 자동차 및 예금 등을 나열한 재산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그녀는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임야 7071㎡와 평창군 대관령면에 있는 토지 1068㎡를 포함한 1억4275만원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아파트 전세권(2억8000만원)과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상가(1억8400만원)를 합산하여 건물 재산으로 4억6400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이 밖에 2021년식 그랜저 하이브리드 승용차(3299만원)와 1억6537만5000원의 예금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모든 재산에서 금융 채무를 제외하면 장미란 차관의 순자산은 6억9345만원입니다.
장미란은 역도 올림픽에서 역사적인 성과를 올린 역도선수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또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역도 경력 이후 그녀는 학문 분야에서도 성공을 이뤘으며,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에는 대학 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이번 재산 공개는 고위 공직자 94명에 대한 것으로, 이들은 2023년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의 신분 변동이 있었으며 그 중에는 신규 임용자, 승진자 및 퇴직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규 임용 공직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사람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이사장인데, 그의 총 재산은 건물 26억8800만원, 예금 40억3987만원, 주식 12억9100만원으로 총 91억8163만원입니다.
역도 스타에서 고위 공직자로의 전환은 그녀의 재산 상황을 공개함으로써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정치 및 스포츠 관련 이야기와 함께 논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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