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에 60만원, 그런데도 대기는 100여 명?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스시야 쇼타 오마카세' 이벤트가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도쿄의 명성을 자랑하는 스시 셰프 문경환의 한일 컬래버레이션 오마카세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면서 예약은 하루 만에 마감되었고, 대기 예약자는 이미 100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유 있는 대기열, 어떤 특별함이 담겨있을까?
스시야 쇼타의 이벤트는 단순히 음식을 즐기는 것을 넘어서 고급 일식 다이닝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문경환 셰프는 최상급 식재료를 직접 공수하여 그날의 메뉴를 진행하며, 방문 날짜에 따라 다양한 오마카세 코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런 점이 기존 일반적인 레스토랑과 차별화를 꾀하는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식의 새로운 지평, 해외 셰프 초청 행사 재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중단되었던 해외 셰프 초청 행사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뿐만 아니라 다른 호텔들도 미식 경험을 높이기 위해 셰프 초청 이벤트를 다시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호텔의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롯데호텔, 셰프 야닉 알레노 초청 갈라 디너도 대기 중
스시야 쇼타 이벤트 외에도 롯데호텔에서는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를 초청한 갈라 디너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 제철 식재료와 프렌치 쿠킹 테크닉을 결합한 이 갈라 디너는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가격은 60만원입니다. 이미 호텔 홈페이지에는 지난달에 오픈한 예약이 80% 가량 차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셰프 초청 프로모션, 호텔과 손잡고 새로운 경험 제공
호텔은 셰프 초청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을 크게 높일 수는 없지만, 고객들에게 색다른 만족감을 제공하며 호텔의 이미지와 인지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셰프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으며, 호텔은 그 동안 쌓인 미식의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스시야 쇼타 오마카세'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셰프 초청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어, 미식과 색다른 음식 경험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기대되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호텔과 셰프가 손잡고 선보이는 이런 이벤트들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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